본문 바로가기
지갑 사정

더케이저축은행 정기예금, '교직원'만 가입? (헷갈렸던 쫄보 10분 만에 가입한 후기)

by 지갑 사정 2025. 11. 1.
반응형

더케이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비교 1등, '더케이저축은행'?"

금리는 분명 0.1%p라도 더 높아서 마음에 드는데, 이름이 묘하게 헷갈립니다. '더케이(The-K)? 그거 혹시 교직원공제회...?', "선생님들만 가입하는 곳 아닌가?", "나는 교직원 아닌데 가입해도 되나?", "아니면 그냥 이름만 비슷한 낯선 은행인가?"

 

이런 복잡한 생각에 '아, 괜히 가입 시도했다가 자격 안 된다고 거절당하면 어떡하지?', '그냥 속 편하게 아는 데 넣자' 하고 뒤로 가기 버튼 누르신 적 없으신가요?

 

 

솔직히 고백하자면, 그게 바로 접니다. 저는 낯선 이름도 헷갈리는데, '더케이'라는 이름 때문에 '내가 가입 대상이 맞나?' 하는 근본적인 의문이 드니 더 막막하더라고요. '교직원 전용'이라는 편견에 사로잡혀 그냥 창을 닫을 뻔했습니다.

 

그런 제가 며칠을 끙끙대다 드디어 더케이저축은행 정기예금 비대면 가입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아직 고수는 아니지만, 적어도 '더케이'의 정체(?)가 무엇인지, 교직원이 아니어도 0.1%p 더 높은 금리를 챙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이 글은 저처럼 '더케이'라는 이름 앞에서 망설였던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3분만 투자하시면 헷갈렸던 부분이 100% 해결됩니다. 오늘은 '쫄보'의 시선에서, 가입 전 저를 안심시켰던 3가지 팩트를 체크해 드립니다.

  1. '더케이', 교직원만 가입? (1분 팩트체크)
  2. "진짜 안전해?" 1분 만에 건전성 체크하는 법 (BIS)
  3. "앱 또 깔아야 돼?" 10분 컷 가입 리얼 후기 (SB톡톡플러스)

 


1. '더케이저축은행', 교직원만 가입할 수 있나요? (1분 팩트체크)

저 같은 초보가 가장 헷갈렸던 부분입니다.

결론부터: 아닙니다!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그럼 '더케이'라는 이름은 왜 붙었을까요? 제가 1분 만에 알아본 바, '더케이저축은행'은 '한국교직원공제회'의 계열사(자회사)가 맞습니다.

  • 오해: "교직원공제회 계열사니까 교직원(조합원) 전용이겠지?"
  • 팩트: "튼튼한 모회사(교직원공제회)를 둔 '모든 일반인 대상'의 제2금융권 저축은행"입니다.

저는 처음에 '교직원 전용'이라 배타적인 곳인 줄 알았는데, 오히려 '모회사가 튼튼해서 더 안정적'인 곳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나니 가장 큰 불안감이 사라졌습니다.

더케이저축은행 정기예금


2. "진짜 안전해?" 1분 만에 건전성 체크하는 법 (BIS)

"모회사가 튼튼한 건 알겠는데, 그래도 저축은행은 불안해요."

이름이 낯설면 5천만 원을 맡기기가 망설여지는 게 당연합니다. 물론 더케이저축은행 역시 다른 1금융권과 똑같이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1인당 5,000만 원까지 100% 보호됩니다.

 

하지만 저 같은 쫄보는 '망해서 돌려받는' 과정조차 싫습니다. 그래서 '애초에 튼튼한가?'를 1분 만에 체크하는 법을 알아냈습니다.

  • 확인 지표: 'BIS 비율(자기자본비율)' (은행이 얼마나 튼튼한지 보여주는 숫자)
  • 확인 방법: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 검색 → '경영공시' → '더케이저축은행' 검색
  • 안전 기준: 금융당국 권고는 8%입니다. 즉, 8%만 넘으면 '안전하다'고 봅니다.

제가 가입 직전 확인했을 때도, 더케이저축은행의 BIS 비율은 이 기준을 훨씬 웃도는 안정적인 수치였습니다. (모회사가 튼튼하니 당연한 결과였겠죠?) 이 숫자를 눈으로 확인하니 비로소 안심이 되더군요.

더케이저축은행 정기예금


3. "앱 또 깔아야 돼?" 10분 컷 가입 리얼 후기 (SB톡톡플러스)

"설마... '더케이' 앱을 따로 설치해야 하나?"

이것도 저의 큰 착각이었습니다. 낯선 은행일수록 앱 UI가 불편하고 오류가 많을 거라는 편견이 있었죠.

 

하지만 더케이저축은행은 자체 앱이 필요 없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가 만든 'SB톡톡플러스'라는 공용 앱 하나로 모든 가입 절차가 끝납니다.

  • 제 경험:
    1. 'SB톡톡플러스' 앱을 켭니다.
    2. '비대면 계좌개설' > '더케이저축은행' 선택! (수많은 저축은행이 다 있습니다)
    3. 신분증 촬영, 타행 계좌 1원 인증... (다른 은행 가입할 때랑 100% 똑같습니다)
    4. 가입 완료까지 딱 10분 걸렸습니다.

오히려 이것저것 광고도 없고, 프로세스가 단순해서 1금융권 앱보다 훨씬 쾌적했습니다. '낯선 은행이라 불편할 것'이라는 걱정은 정말 기우였습니다.

더케이저축은행 정기예금


마무리: 낯선 이름 뒤에 숨은 1등 이자를 잡으세요

'교직원만 가입하는 거 아니야?'라는 오해 때문에 포기하기엔, 0.1%p, 0.2%p의 이자 차이는 너무나 아깝습니다.

 

저처럼 낯선 이름 앞에서 망설였던 분이라면, 지금 바로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서 BIS 비율을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SB톡톡플러스' 앱에서 더케이저축은행 정기예금의 오늘 금리를 확인해 보세요.

 

아마 저처럼 "진작 가입할 걸!" 하는 안도감과 함께 가장 높은 이자를 챙기실 수 있을 겁니다.

 

이런 글은 어때요?

 

 

영진상호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1등인데 낯선 이름에 망설였던 쫄보 후기

"금리 비교 1등, '영진상호저축은행'?"네이버페이나 핀크에서 예금 금리 비교, 다들 한 번씩 해보셨죠? 0.1%라도 더 높은 곳을 찾아 스크롤을 내리다 보면, 분명 이런 순간이 옵니다. 1등 금리를 주

66.loveandwar.kr

 

 

비씨카드 결제일 25일로 했다가 '월급 실종' 당한 후기 (결제일별 사용기간 2분 총정리)

혹시 이번 달 비씨카드 명세서 받고 '내가 이렇게 많이 썼나?' 하고 깜짝 놀라지 않으셨나요? 분명 월급날(예: 25일)에 맞춰 결제일을 정했는데, 왜 10일 전에 쓴 돈까지 이번 달에 청구되는 걸까요

66.loveandwar.kr

 

 

다올저축은행 정기예금, '다올투자증권' 아니었어? (헷갈렸던 쫄보의 10분 가입 후기)

"금리 1등 '다올저축은행'?"금리비교 앱에서 이 이름을 발견하고 고개를 갸웃하신 적 없으신가요? '다올? 그거 다올투자증권(주식) 아니야?', '증권사에서 예금을 판다고?', "혹시 이름만 같은 낯선

66.loveandwar.kr

 

반응형